일가자, 일용직 전용 통합 전자 노무관리 서비스 론칭
비대면 일용직 중개 플랫폼 일가자가 일용직 전용 통합 전자 노무관리 서비스와 소개비 면세계산서 발행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고용노동부의 일용직 고용 산재 가입 및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 국세청의 원천세 매월 신고 의무, 일용직 실시간 소득파악 시스템 전면 확대, 보험공단의 동일 현장 월 8일 근무 시 국민연금, 건강보험 가입 감독 강화에 따라 이뤄졌다.
일가자의 일용직 전용 통합 전자 노무관리 서비스는 노임 직불, 대불 현장 모두를 지원하며, 계약 문서 내용도 전자문서의 법적 효력을 명확히 보장할 수 있도록 노무사, 세무사, 변호사 자문을 거쳐 제공한다.
또한 작업 현장에서 필요한 근로소득세 원천징수 및 고용보험료 자동 산정, 작업 공수계산을 통한 국민연금, 건강보험 적용 여부 등을 실시간 산정하여 현장 담당자가 징수액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현장 노무 서류 작성 축소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관련 신고 미이행에 따른 법적 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다.
소개비 면세계산서 발행 서비스는 구인처가 신청하면 전국 모든 소속 현장의 일용직 중개소개비에 대한 면세계산서를 한번에 발급 받을 수 있다.
일가자 관계자는 “기존의 일용직 중개 시장이 가지고 있는 불합리한 구인, 구직 환경과 노무 계약 및 신고 의무 등을 일가자 내에서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지원하는게 목표”라며 “230만명의 일용직 구직자에 사회안전망을 확실히 보장받으며 일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기능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가자는 현재 법인, 개인사업자 등 7만 여 기업 고객과 전국 기술공, 조공, 보통인부 일용직 근로자 5만명을 확보하고 있는 노임 직불, 노임 대불 서비스를 원하는 비대면 일용직 구인 구직 중개 서비스다. 재개발, 재건축부터 빌딩 건축, 실내 인테리어, 철거, 물류, 이사, 식당파출까지 55개 전문 직종을 일가자를 통해 새벽대기없이 전일 또는 실시간 배정을 통해 365일 24시간 비대면으로 중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