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혁신센터-한국벤처투자, 스타트업 투자 유치 행사 공동 개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혁신센터)와 한국벤처투자가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위한 행사 ‘2022 한국벤처투자 x B.Startup PIE Final Day’를 개최한다.
이번 파이널 데이 무대에서는 부산혁신센터의 공공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마친 11개의 스타트업 대상으로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수도권 및 지역의 투자사 약 40개사를 초청하여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 성과 및 홍보를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데이터 공유 • 보상을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의 ‘데이터랩스’, 딥러닝 컴퓨터 비전을 활용한 재활용 선별시스템의 ‘서르’, SaaS기반 채용 및 지원자 관리 솔루션의 ‘나인하이어’, AI를 활용한 글로벌 오디오 라이브 언어교환 플랫폼의 ‘하이로컬’ 고성능 복합소재 사업화를 위한 나노분말소재용 건식 플라즈마 분산솔루션의 ‘이노플라즈텍’, 디지털 후각 솔루션 ‘딥센트’, 물류 효율화 알고리즘 기반 트럭 헤일링 플랫폼의 ‘코코넛 사일로’가 나선다.
또한, IoT 기반 인공파도를 이용한 개인 맞춤형 스크린 수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더메이커스’, AI 기반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플랫폼의 ‘페텔’, IoT 무인보관함을 활용한 여행 짐 당일 배송 서비스 플랫폼의 ‘짐캐리’와 더불어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020 플랫폼 ‘퍼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유앤소프트’ 등도 참여한다.
데모데이 행사이후에는 스타트업-투자사와의 네트워킹도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공 AC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스타트업-투자사-직원이 1:1:1 매칭을 이뤄 생애주기별 전략수립, 기술역량 강화 등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한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그 결과적으로 총 6개사 약 38.5억원의 투자유치와 다양한 창업 경진대회에서 총 5개사가 8건의 수상을 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이 스타트업 조기 성장에 있어 가장 큰 구심점의 역할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부산 지역의 투자생태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