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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Orange Fab»서울에서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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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신 사업자인 오렌지(Orange)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가속화 프로그램인 오렌지 팹(Orange Fab : Orange’s startup acceleration program)을 서울과 타이페이에서 런칭한다.

오렌지팹은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있는 글로벌 통신사업자인 오렌지의 R&D 센터인 Orange Labs Japan / Korea / Taiwan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오렌지의 사업영역과 진출해 있는 국가 가입자들에게 제공 가능한 초기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1차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8개의 도쿄 스타트업들이 5월에 도쿄와 6월에 파리에서 있을 데모데이를 준비중이다. 서울과 타이페이에서의 접수는 5월 중순에 시작하며, 3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 할 5-6개의 스타트업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각 도시에서 주기적으로 열리는 아시아, 미국, 유럽에 기반한 기업가, VC,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Orange로 부터의 조언 및 유럽, 아프리카, 중동 쪽 네트워크와의 파트너십도 가능하다.

오렌지팹 인포메이션 세션은 5월12일 열릴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D-camp에서 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관련 업데이트는 웹사이트,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렌지팹 도쿄 멘토그룹

Orange에 대하여

Orange는2012년에 435억유로의 매출을 기록한 전세계 임직원수 166,000명(프랑스 10만명)의 글로벌 통신 사업자이다. 주로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 32개국에 2013년 9월 기준 2억3,2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에 1억7,200만명의 이동전화가입자와 1,500만의 인터넷 가입자를 가지고 있다. Orange는 유럽의 이동통신과 인터넷 서비스의 핵심 통신사업자이며 Orange Business Services 의 브랜드로 글로벌 기업들에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리더의 역할을 하고있다.

Orange Labs Japan/Korea/Taiwan에 대하여

Orange의 자회사인Orange Labs Japan/Korea/Taiwan은 2001년에 일본/한국/대만의 이노베이션 생태계의 중심에 설립되었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트렌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각 지역의 생태계와의 협력으로 그룹의 서비스에 도입하는 역할을 하고있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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