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K-STARTUP’ 통합관 발대식 열려
2023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이하 CES)에 참여하는 국내 유망 창업기업 50개사가 발대식 자리에 모였다.
창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8월 CES 2023 ‘K-STARTUP 통합관’ 조성·운영을 목적으로 부스 운영 등 참가기업 국내·외 지원, 현지 투자자 네트워킹 발굴을 위한 협약체결(’22.8.16.)에 따라 협의체(이하 K-STARTUP 통합관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이에 따라 11월 30일(수) CES 2023 “K-STARTUP 통합관”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는 참가기업,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하여 “K-STARTUP 통합관“ 비전 및 CES 2023 대학생 서포터즈 소개, 전시회 참가 사전 준비 안내, 기업 및 서포터즈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CES 2023 ”K-STARTUP 통합관“ 발대식에서 창업진흥원 창업촉진본부 성승호 본부장은 K-STARTUP을 브랜드화하여 한국 스타트업의 대표성을 강조함으로써 글로벌 파트너를 발굴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K-STARTUP의 통합관“의 비전에 대해 밝혔다.
이어, 각 대학(경희대, 국민대, 서강대, 중앙대)에서 선발한 CES 2023 대학생 서포터즈의 전공과 참가기업의 산업분야를 고려하여 매칭하고, 기업-서포터즈 간 사전 네트워킹의 자리를 마련했다.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은 “이번 CES K-STARTUP 통합관 발대식이 CES에서의 K-STARTUP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며,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3개 기관의 뜻깊은 통합이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시 참가 전까지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