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차세대 소변분석기 개발사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5억 원 시드투자 유치

기존 소변검사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Deep Tech’기반의 요화학 정밀 분석기 및 소변검사 키트 등 ‘차세대 소변진단 솔루션’을 개발한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가 로우파트너스, 미래과학기술지주, 히스토리벤처투자로부터 총 5억 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요화학 정밀 분석기 및 소변 검사키트는 기존의 복잡하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소변 검사방식을 해결하여 ‘One-Step’으로 소변 검체 수집 후 바로 분석 및 결과 전송이 되는 간편하고 효율적인 ‘차세대 소변분석 및 진단 시스템’이다.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의 박성수 대표는 ‘차세대 소변분석기’에 관련된 1건의 특허등록과 5건의 특허출원, 2건의 PCT 출원, 4건의 상표 출원과 디자인 출원을 하였으며, 최근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인증 및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 또한 다수의 의료기관 및 의료기기 관련 업체들과 MOU를 통한 제품 판매망을 확보하였으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FDA, CE 인허가 등을 앞두고 있다.

투자를 진행한 로우파트너스, 미래과학기술지주, 히스토리 벤처투자 측은 “그간 복잡하고 불편한 소변검사 과정으로 인해 진단검사의 현장의 어려움을 통감하고 검체 오염으로 인한 검사 결과의 불분명성등 기존 소변검사의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찰나,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가 개발한 혁신적인 체외진단기기를 보게 되었고, 박성수 대표를 포함한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임직원들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가 체외진단기기 분야에 `패러다임 체인저`가 될 것을 확신하여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의 박성수 대표는 “자사는 그동안 각종 체외진단기기의 연구개발을 통한 질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해 힘써왔고,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높은 단계로의 도약을 이루어 이를 통해 전 세계의 모든 의료진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보장하고, 질병에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있어서 체외 진단 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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