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연구소 ‘요보사랑’, 요양보호사 구인 ‘원터치’서비스 출시
실버테크 기업 한국시니어연구소가 운영하는 요양보호사 구인구직 플랫폼 ‘ 요보사랑’이 요양보호사 구인 공고를 다양한 플랫폼에 한번에 올릴 수 있는 ‘원터치 구인공고 등록’ 서비스를 출시했다. ‘요보사랑’은 약 2만 6천여명의 요양보호사가 이용하고, 기관 구인 정보 8천여개를 보유한 국내 최대 요양보호사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이다.
‘원터치 구인 공고 등록’ 서비스는 요양보호사와 장기요양 기관의 매칭 확률을 높여, 요양기관의 인력난 해소와 요양보호사 구직 활동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한다. 기존에 ‘요보사랑’ 구인 서비스가 게시판에 구인 공고를 등록하면 요보사랑 구직자 회원 대상으로 알림톡을 발송해주는 서비스였다면, 원터치 구인 공고 등록 서비스는 요보사랑 구인 공고를 기관과 요양보호사가 많이 이용하는 주요 구인 구직 채널에 한번에 등록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지자체 일자리 센터, 요양보호사와 기관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구인 구직 플랫폼 ‘요양나라’ 뿐 아니라, 당사가 운영하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종사자 커뮤니티인 ‘노인장기요양기관 실무카페’에 구인공고가 자동 등록된다.
특히, 요보사랑을 이용하는 기관 고객은 당사 방문 요양사업 브랜드인 스마일시니어를 비롯해 시장의 주요 방문요양 사업자인 케어링, 아리아케어, 비지팅엔젤스와 전국의 개인사업자 등 약 198개의 기관들로 이뤄졌다. 회사측은 지난 한달간 원터치 구인 공고 등록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참여한 30여개의주요 장기요양기관의 재이용 희망율이 100%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 구인 성공률은 전체 평균 대비 한달간 약 30% 증가를 보이며 높은 구인 성공률을 기록했다.
한국시니어연구소는 기관용 구인 서비스를 새롭게 신설해 지난11월 요보사랑 2.0을 출시했다. 요양보호사의 근무조건을 세분화해 맞춤형 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일자리 선택지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