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보드가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미러보드는 웹서핑 중 원클릭으로 소통 공간 접속서비스를 제공하는 SNS ‘mirrorboard’를 서비스하고 있다.
미러보드의 유태형 대표는 2012년 ‘솔로대첩’ 개최자이자 인테리어 플랫폼인 ‘집꾸미기 앱’의 창립멤버이며, 문해찬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인플루언서 단체 ‘gincon’의 대표이자 1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인플루언서이다.
미러보드 유태형, 문해찬 대표는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진화했다. 미러보드의 초연결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웹 커뮤니케이션 도구의 마지막 혁명이며 인류의 집단지성을 한 단계 진화 시킬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mirrorboard가 글로벌 SNS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측은 “미러보드는 검증된 마케팅 역량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존에 없었던 웹페이지 동시 접속자의 소통 창구를 제공하는 팀”이라며 “빠르게 리스크를 해소해가는 모습들을 통하여 대표자들의 성공을 향한 열망과 실행력을 보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미러보드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하여 한국과 일본 런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런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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