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재창업기업이 국내외 대·중견기업과 상호 협력과제를 제안하며 협업 파트너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창업기업 대-스타(대기업-스타트업) 해결사 플랫폼(2탄)’ 참여기업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재창업기업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재창업기업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대·중견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경진대회다. 2022년 신한은행, 교원그룹 등이 참여한 1탄에 이어, 이번 2탄에서는 ’대교‘, ’대상‘과 ’하이트진로‘가 참여했다.
11일 신한은행 ‘Re:Born Space(서울 역삼)’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2년 10월부터 6개월간 평가와 멘토링 등을 통해 ‘골든브릿지(대표 이기영)’와 ‘대원썬(대표 강정희)’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상금(총상금 1천 3백만원)과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200백만원), 재도전 성장촉진 프로그램(IR, 재창업교육 등) 참여기회 등이 지원된다.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은 “재도전을 포함하여, 긍정적인 창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는 민간과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민·관 협업을 통해 앞으로 재도전기업의 성장촉진과 안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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