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잉 23년 상반기 전체 흑자 전환…월 영업이익 1억원 넘어
온-오프라인 재능공유 서비스 탈잉이 작년 구조조정 등 위기를 극복하고 턴어라운드로 돌아셨다.
탈잉은 2022년 45억 원의 적자였지만, 작년 하반기 구조조정 등을 거쳐 2023년 상반기 전체 흑자전환 하였으며, 2분기부터는 성장을 재개하기 시작하여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46% 성장하였다. 특히 6월에는 월 영업이익 1억원을 돌파하였고,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월 영업이익이다.
탈잉측은 B2B 사업 탈잉BIZ의 강화, chat GPT 및 전세사기 등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콘텐츠들의 성공, 그리고 올해 새롭게 탈잉에 합류한 마미톡, 피플펀드 출신의 신규 팀의 마케팅 역량을 턴어라운드 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설명했다.
탈잉은 올 하반기에도 흑자 경영기조를 유지해갈 예정이며, 여러 새로운 카테고리 킬러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을 앞두고 있다. 튜터들이 자유롭게 VOD를 업로드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론칭하여 기존보다 훨씬 더 빠르고 많은 신규 콘텐츠들이 업로드 할 계획이다.
탈잉 김윤환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이번 위기에서 경험한 교훈을 바탕으로 더 단단하고 내실있는 성장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