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에브리싱 2023, 서울지역 청년 및 대학생 대상 창업버스킹 개최
서울지역 청년 및 대학생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 창업을 활성하는 행사가 9월 열리는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이하 Try Everything)에서 열린다.
‘Try Everything’은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전 세계 창업플레이어가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서울시는 서울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매년 9월 Try Everything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Try Everything 2023은 9. 13.(수)부터 15.(금)까지 총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Try Everything ‘창업버스킹’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서울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 및 서울 소재 대학교 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서울 소재 업력 3년 이내의 청년기업가(만 39세 이하)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본선을 통과한 개인(팀)에는 결선에 대비하기 위한 개별 멘토링이 지원된다.
‘창업버스킹’ 결선은 ‘Try Everything 2023’이 개막하는 9.13.(수)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컨퍼런스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최종결선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개인(팀)에는 총 6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한편, Try Everything 2023은 투자자-스타트업 간 현장밋업과 IR 피칭, 국내외 유명인사의 스타트업 트렌드 강연 등 80여 개의 다양한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우버에 인수된 머신러닝 스타트업인 지오메트릭 인텔리전스의 설립자 ‘개리 마커스(Gary Marcus)’가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Start Now, Try Together’를 주제로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그만의 경험담과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AI와 로봇 등 스타트업의 신기술을 접해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스타트업 토너먼트 퀴즈쇼’와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스타트업 관계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