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윙모터스가 신할랄협회(이하 CNHI), 비아제코리아, BSI 재단과 ‘블루인도네시아 프로젝트’를 위해 손을 잡았다.
블루인도네시아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블루윙모터스의 친환경 사업이다. 블루윙모터스는 현지에서 스마트그린 전동화키트 보급사업과 ODB장비를 통한 관제사업 및 탄소감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이카의 지원을 받아 인도네시아 전동화 실증사업을 진행한 블루윙모터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그린 전동화 키트의 안정적인 공급, AS 시스템 구축 과 스마트그린 전동화 키트 보급 사업 진행을 위한 POC 사업을 진행하고 탄소감축 사업을 위한 관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신할랄산업협회는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대행기관이자 양국 간 비즈니스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회사이다. 신할랄산업협회는 블루인도네시아 탄소감축 POC 사업을 위해 이슬람 협력업체 확보 및 블루윙모터스의 스마트그린 전동화 키트 사전구매자 확보에 힘을 쓸 예정이다.
여행 플랫폼 운영기업인 비아제코리아는 POC 사업 및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법률, 행정 등 현지지원과 인도네시아내 블루윙모터스의 스마트그린 전동화키트 공동협력 판매를 담당한다. BSI 재단은 비아제코리아의 인도네시아 법인으로써 현지 전동화키트 판매를 위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배터리 구독 서비스를 위한 자금 구축 및 구독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신할랄산업협회 이광연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내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블루윙모터스 김민호 대표는 “인도네시아 내 공급되는 전동화 키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소배출권의 확보를 위한 OBD 장비 개발 및 R&D에 더욱 박차를 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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