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푸드메이커 33개팀 모집…메뉴개발 등 원스톱 지원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중인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에서 ‘푸드메이커 16기’를 모집한다.
이번 푸드메이커 16기 모집은 개별주방 푸드메이커, 공유주방 푸드메이커로 나누어 최대 33개팀을 선발한다. 푸드메이커로 선발되면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제공받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공유주방 푸드메이커는 최대 30개팀이 선발되며, 키친인큐베이터 내 공유주방을 월 50시간 이내로 이용가능하여 메뉴개발 및 생산공간이 필요한 외식분야 (예비)창업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공유주방 푸드메이커는 B2C에 한해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개별주방 푸드메이커는 3개팀이 선발되며, 키친인큐베이터 내 푸드코트 형태의 판매 공간을 제공받는다. 오프라인 출점을 앞두고 계획중인 아이템의 시장성과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싶은 외식분야 (예비)창업자가 지원하기 적합하다. 공유주방 푸드메이커와 가장 큰 차이는 개발한 메뉴를 바탕으로 매장을 운영하여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 및 일반 시민에게 판매하여 즉각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푸드메이커로 선정되면 시설활용 이외에도 성공적인 스타트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여러 가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멘토링, 컨설팅, 메뉴개발, 품평회, 크라우드펀딩,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홍보지원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