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창업기업 5개사 참가…반프, 스타트업 경진대회 우승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미국 켈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23.10.11(수)~10.14(토)까지, 4일간 진행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에 우수 창업기업 5개사를 선정하여 함께 참가하였다.
창진원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5개 창업기업에게 행사장 내전시부스를 지원하여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미국 바이어 등에게홍보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바이어 상담 및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트업 경진대회’에도 참가할수 있도록 지원하였는데, 경진대회 준비를 위해 피칭 멘토링 및 모니터링 등 발표 역량제고를 위한 피칭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별도운영하였다. 그 결과 5개사 모두 미국 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면서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되었다.
최종 결선에는 3개사(반프, 메딜리티, 마케톤)가 진출하였으며, 10월13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현장 피칭으로 진행되었다.
최종 평가결과 주식회사 반프(대표 유성한)가 영예의 대상(중기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5,000달러를 받았다. 반프(BANF)는 차량과 도로의 유일한 접지면인 타이어의 내부 센서에서 수집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기술을 통해 타이어 이상 여부, 도로노면 상태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주행 분야에서 차량의 안전성과 경제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는 기업으로, 현재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창업지원사업인 팁스(TIPS)를 수행하고 있다.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은 “미국에서 진행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에서 우리 창업기업의 우수성을 알릴수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창업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