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2023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수요기업-스타트업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서울·대구센터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전담기관 창업진흥원)의 “2023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대·중견기업 등 민간에서 제시하는 혁신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 발굴하여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울산센터에서는 문제해결형(Top-Down) 5개 대기업(풀무원, 롯데상사, 카카오, 무림P&P, HL홀딩스)과 자율제안형(Bottom-Up) 4개 대기업(LX판토스×한국무역협회, 효성티앤에스×한국무역협회, 롯데벤처스, 우정바이오)등이 대기업들과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대기업들이 제시하는 혁신과제를 구체성, 적용성, 실현가능성 등의 기준을 충족하여 선발된 우수 스타트업과 함께 협력하여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정부와 민간의 공동 지원하에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하고, 스타트업 역시 대기업의 전반적인 지원을 받아 동반성장의 좋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자리로, 협력의 성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울산, 서울, 대구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였고, 풀무원, LX판토스, 효성티앤에스, 롯데벤쳐스 등 15개의 대·공기업과 33개의 스타트업이 함께했다.
울산센터 김헌성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포함해 대기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지원하고 울산센터의 코디네이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지역 대중소기업의 민관 합동 오픈이노베이션의 모범 선례로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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