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사진 플랫폼 ‘캐럿’이 누적 가입자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4월 말, 국내 최초로 이미지 생성 AI를 활용한 ‘AI 프로필’ 서비스를 출시한 지 6개월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캐럿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스타일의 AI 사진을 만들 수 있는 사진 생성 AI 플랫폼이다. 현재 사용자의 셀카(셀프카메라) 사진으로 스튜디오 수준의 고퀄리티 사진을 만들 수 있는 ‘AI 프로필’ 서비스와 카카오브레인의 이미지 생성모델 칼로를 활용한 ‘AI 그림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캐럿을 통해 유료 AI 프로필 외 매일 무료로 새로운 테마의 AI 프로필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캐럿은 100만 명 이상 사용자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야간스냅, 하이틴, 웨딩스냅 등 다양한 테마의 AI 프로필을 적극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캐럿은 AI 프로필 서비스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캐럿의 개발사 패러닷의 장진욱 대표는 “100만 명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사진 생성 AI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패러닷은 플랫폼 서비스 기획 및 개발 능력과 성장성을 주목받으며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으며, 카카오브레인의 ‘칼로100X 프로그램’의 파트너사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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