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특화 법무법인 비트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가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및 법률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육성 및 진출, 창업생태계 조성, 그리고 스타트업 투자 유치 후 법률 지원을 포함하고 있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법률적 문제와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는 스타트업 생태계 민관 거버넌스를 선도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재단으로 에듀테크 기반 창업교육 생태계 강화를 통한 혁신적인 스타트업 인재 양성, 컴퍼니빌딩을 통한 아세안 진출 특화 지원 등 국내외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인프라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 글로벌 스타트업 빌더 써밋을 개최하여 한 ∙ 아세안 10개국의 정부 산하 스타트업 지원기관 및 대학 창업지원단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미란티파크(MRANTI Park)에 넥스트챌린지랩스(Next Challenge Labs)를 개소하여 스타트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아세안 국가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법무법인 비트는 스타트업 특화 법무법인으로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1분기 블룸버그 리그테이블에서 2위를 달성하였으며, IT전문 변호사, 이공계 출신 변호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문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블록체인위원회 소속 변호사 등의 각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투자 및 M&A, IT, 개인정보, 블록체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법무법인 비트의 안일운 파트너 변호사는 K-ICT 창업멘토링센터 법률멘토단으로 활동하며, 법률상담, 세미나 등 스타트업을 위하여 실질적이고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최진교 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넥스트챌린지의 목표인 미래 창업가 육성과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스타트업 특화된 법무법인 비트와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비트 안일운 파트너 변호사는 “넥스트챌린지와의 협력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육성 및 투자 유치 후의 사후 관리 법률 지원에 있어서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초기 스타트업의 육성 및 법률적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