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엔제이테크가 마그나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A 단계 임팩트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제이엔제이테크는 2023년부터 ‘약매니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약사 약 4만 5천 명에게 의약품 주문, 재고관리, 의약품 정보 제공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최근 마약류 점검부 기능 관련 기술혁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소셜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향후 고가 항암제를 중심으로 전문의약품 유통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는 약국 중심의 플랫폼을 통한 성장 가능성과 공익적 가치를 높이 평가해 이번 임팩트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이엔제이테크는 의약품 통합주문 시스템 구축, 기술 서비스 고도화, 의약외품 유통·판매사와의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약매니저의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국 업무를 지원하는 토탈 서비스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제이엔제이테크는 2023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참여를 계기로 센터의 직접 투자를 유치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TIPS)을 수행 중이다. 이외에도 ‘청년창업 챌린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빅웨이브 IR’ 등 인천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조성훈 제이엔제이테크 대표는 “인천센터의 연계로 마그나인베스트먼트로부터 소중한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약매니저 서비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약업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센터 관계자는 “제이엔제이테크는 인천센터의 전주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출자펀드를 통한 후속 투자를 계기로 대표 보육기업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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