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에듀록스가 문화 콘텐츠를 통하여 새로운 언어를 학습할 수 있는 언어 교육 플랫폼 ‘라운드테이블’을 론칭했다.
라운드테이블은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 학생과 한국인 튜터를 매칭해 주는 플랫폼이다. 플랫폼 내에서 K-팝, K-드라마 등의 한국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외국인들과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문화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방식이다.
튜터들은 커뮤니티 공간에서 문화 콘텐츠 기반의 한국어 교육 정보를 제공하면서 자신의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플랫폼 내에서 튜터로써 평판과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
튜터는 모두에게 열려있다. 외국인과 소통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 누구나 콘텐츠를 통해서 세계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튜터로서 참여할 수 있다.
임상욱 에듀록스 대표는 “회사의 궁극적인 사업 목표는 한국어를 더 많은 세계인들이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국어를 수출’하는 것”이라며 “한국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문화를 담아내는 새로운 방식의 언어 교육을 활성화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언어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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