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쿨 x 임팩트캠퍼스, 임팩트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임팩트커넥터’ 성료
스타트업 미디어 EO와 사단법인 루트임팩트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임팩트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임팩트커넥터’를 마무리했다.
임팩트커넥터는 EO의 창업 교육 서비스 이오스쿨과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의 청년 커리어 지원 플랫폼 임팩트캠퍼스가 함께 기획한 임팩트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에 시작해 9주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0·30세대 창업가 200명 이상이 지원했다.
이번 임팩트커넥터는 최종 70명의 20·30 청년 창업가를 선정하였으며 온-오프라인으로 실전형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의 창업 단계마다 맞춤형 과제를 부여했고 노코드를 활용한 랜딩페이지 제작, 사업계획서 작성 등 결과물 기반의 교육 방식을 취했다.
뿐만 아니라, 서울대기술지주,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소풍벤처스, 매쉬업엔젤스, 빅뱅엔젤스 등 유수 벤처 투자사와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 놀라운형제들 하희철 대표, 웨이브온 공완식 대표, Skrr 김현준 대표 등 현업 창업자들이 멘토 및 강연자로 참여해 소셜 임팩트 창업을 지망하는 예비·초기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교육 종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평균 6.44점(7점 척도)의 추천 지수를 받는 등 수강생의 호평을 받았다.
임팩트캠퍼스 김하은 매니저는 “임팩트 커리어(사회·환경 문제를 일로써 해결하는 커리어)가 다음 커리어 트렌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임팩트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이라고 전했으며, 이오스쿨 김중철 교육사업총괄은 “임팩트 분야 창업가를 대상으로 유의미한 결과 도출과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는 점에서 다양한 창업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으로 예비/초기 창업가들을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