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의 투자사업부 아이엑셀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EO와 함께 ‘2024 99℃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개월간 진행된 ’99℃ 배치 프로그램’ 3기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다.
인포뱅크는 지난 9월 프리팁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99℃ 배치 프로그램’ 3기 참여 기업을 모집해 최종 8개 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약 3개월 동안 집중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거쳤다.
데모데이에서는 네모테크놀리즈, 데이터그릿, 루트파인더즈, 리인벤팅, 모디전스비전, 믹스뮤니티, 조벡스 등 참여 스타트업들의 IR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엑셀 홍종철 대표는 “99℃는 스타트업들이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고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3기 창업팀 모두 각자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실행력을 통해 짧은 기간 동안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낸 팀들”이라고 평가했다.
프로그램 참가 기업들은 중소기업벤처부의 프리팁스(시드트랙) 추천 기회를 통해 최대 5천만 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유튜브 EO 채널을 통한 홍보 기회, 판교 입주 공간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다.
인포뱅크는 최종 프리팁스(시드트랙) 선정팀에게 1억 원 이상의 직접 투자를 검토 중이며, 데모데이 이후에도 팁스 프로그램 추천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프리팁스는 중소기업벤처부의 민간주도형 예비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인포뱅크 투자사업부 아이엑셀이 첫 시범 운영사로 선정되어 3년째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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