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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로컬크리에이터 6년 육성…한 단계 ‘도약’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기업 귤메달이 전국 최우수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됐다. 또 코코하가 전국 강한소상공인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로컬크리에이터 스케일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제주센터는 2020년부터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로컬 기업 발굴과 육성을 시작했다. 이어 올해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과 시드머니 투자,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지원 등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 스케일업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여기에 로컬브랜딩스쿨, 로컬인사이트트립, J-CONNECT DAY 등을 통해 기업과 기업의 연결을 강화하며 로컬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J-CONNECT DAY는 6년째 이어온 로컬기업을 위한 전국 네트워킹 콘퍼런스 행사이다.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제주센터와 제주신화월드 일대에서 ‘2023 J-CONNECT DAY & 로컬페스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1,000여 명이 행사장을 다녀갔다.

‘로컬 창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의 지역혁신가와 창업자, 소상공인 기업을 제주로 불러모았다. 제주센터는 여기서 선‧후배 창업자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창업 준비부터 투자유치 전략 등을 공유했다.

J-CONNECT DAY의 한 참가자는 “이미 자리 잡은 창업가, 신규창업자, 그리고 나처럼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많은 고민을 나눌 수 있었어요”또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전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것들을 한 자리에 마련해준 센터에 감사합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제주센터는 귤메달을 시작으로 다양한 로컬 기업들의 스케일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내년에도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과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지원사업 등을 이어가 로컬 기업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제주센터 이병선 센터장은 “로컬산업이 테크와 함게 제주 창업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 로컬 기업들이 전국과 해외에서 빛날 수 있도록 센터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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