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대학 창업동아리 얼라이언스 구축한다
벤처기업협회가 파운더스(서울대·연세대·고려대·KAIST·POSTECH 연합 창업학회), 인사이더스(연고대 실전 창업학회), SNUSV(서울대 학생 벤처 네트워크)와 손잡고 대학 창업동아리 얼라이언스를 구축한다.
각 단체는 대학 창업동아리와 벤처기업협회간 연계를 통한 우수한 대학생 인재 발굴 및 대학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벤처기업협회 운영 프로그램 참여, 대학 창업 동아리 공동 프로젝트 기획·운영 추진, 대학 창업동아리 글로벌 진출 멘토링 기회 제공 등을 통해서 상호·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사업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이번 협약으로 선배 벤처인들의 멘토링 제공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통해 학생창업에 대한 지원을 보다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NUSV(서울대 학생 벤처 네트워크)는 1996년 시작되어 27년간 750명의 학회원을 배출하고, 오늘의집, 이투스, 게임빌, 헤이딜러, 멋쟁이사자처럼, 로켓펀치 등 스타트업 창업자가 다수 배출되었다.
인사이더스는 2011년에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모여 시작된 연합 창업학회로서, INSIDERS 출신 선배 창업 기업가치는 2.5조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는 학생 주도형 청년 창업 네트워크이다.
파운더스(FOUNDERS)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KAIST·POSTECH 5개 대학교의 미래 스타트업 Founder들이 모여 네트워킹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연합 창업학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