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 강아지, 2023 연말결산…반려견과 8천만km 걸었다
에임드의 자회사 ‘피리부’의 반려견 라이프 스타일 앱 ‘피리부는 강아지’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산책 거리, 기부 현황 등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한 해 데이터를 산출한 ‘2023 결산’ 결과를 공개했다.
피리부는 강아지는 지난 한 해 동안 ‘장소 추천 기능’ 서비스 도입부터 하림펫푸드, 에어서울, 오틀리, DB손해보험, 더현대프리미엄아울렛, 딩고나투라, 밀리옹, 내추럴발란스, 수원특례시 등 20여 개 기업 및 브랜드와 협업, 반려인 및 반려동물 동반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등 반려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에 22년 대비 일일 사용자 200%, 산책 시간 230%, 산책거리·횟수·발자국 획득 수 모두 2배 이상 상승했으며, 지구에서 화성까지 닿을 수 있는 약 8천만km(77,715,577km)를 조선(1392년-1910년, 518년) 역사보다도 긴 약 543년(285,554,837분, 약543년) 동안 산책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기동물을 돕기 위한 발자국(산책 시 거리에 따라 자동 산정)과 사료알도 2022년 대비 2배 이상 늘어 각각 974만 개와 약 52억 알을 기록, 1년 간 24회에 걸쳐 영양제, 약품, 장난감, 고양이 모래, 방한용품 등 보호소(동물구조 119, 다시 사랑받개, 동물보호단체 행강, 행복한 유기견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환산돼 기부 완료했다.
특히 올해는 2022년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가 도입된 피리마켓(상품 수 400%, 매출 1296% 상승)에 대한 기록과 1회 구매 시 가장 큰 할인금액(219,900원), 최다 누적할인 유저 금액(429,087원) 등 데이터를 함께 공개했다.
이 밖에도 지난 한 해 동안 산책이 가장 활발했던 날(11월 17일), 주간 평균 산책 빈도(3.9일), 어플로 친구가 된 사용자 수(53,162명), 연령대별 사용자 현황(20대가 45%로 1위), 주간 평균 산책 시간(60대 이상이 6.5시간으로 1위), 주간 평균 산책 현황(60대가 4.5일로 1위), 올해의 산책 왕(2021년 12월 8일부터 744일간 연속 산책) 등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