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프로젝트 플랫폼 위시켓이 2023년 누적 거래액 1,80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1년 누적 거래액 1천억 원 달성 이후, 2년 만에 2배 수준으로 증가한 수치이다.
위시켓은 13만 파트너(프리랜서 12만, 개발사 1만) 풀을 보유한 IT 프로젝트 플랫폼이다. 주요 프로젝트는 웹/앱/소프트웨어 제작, AI 서비스 개발, 프리랜서 개발자 구인 등이 있다.
위시켓 관계자는 “창사 이래 꾸준히 플랫폼의 거래 신뢰도를 유지해 온 점이 빠른 성장의 배경”이라며 “플랫폼 핵심 기능인 레퍼런스 체크 및 리뷰 시스템을 통해 검증된 IT 전문 인력을 매칭하고, 에스크로 형태의 안심계약시스템을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시켓 박우범 대표는 “IT 아웃소싱 시장의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거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표준화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11년 간 축적된 매칭 및 프로젝트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위시켓은 월 PV(페이지 조회 수) 100만 건 이상 발생하는 IT 전문 온라인 매거진 ‘요즘IT’와 중소형기업 및 스타트업(SMB, Small and Medium Business)을 위한 맞춤 AWS 통합빌링 서비스를 운영하며, 올인원 IT 서비스 기업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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