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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선배 비영리’가 시작하는 ‘후배 비영리’를 지원합니다.

다음세대재단과 초록우산이 ‘아동⋅청소년 분야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 참가팀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역량을 가진 초기 비영리 조직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설립 7년 미만 비영리조직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팀에게는 인건비를 포함한 지원금 3,000만원, 서울 소재의 공유 사무공간, 역량 강화 교육, 사업 멘토링 및 자문, 유관 기관 네트워킹 등 6개월간 물적, 인적 자원을 지원 한다.

‘아동⋅청소년 분야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선배 창업가가 후배 창업가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미국 실리콘밸리 문화 ‘페이잇포워드(pay it forward)’의 첫 국내 비영리 사례다. 76년간 어린이 곁을 지키며 돌봄, 자립, 교육,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아동복지사업을 펼쳐 온 초록우산의 전문성과 40여개 비영리스타트업을 육성해 온 다음세대재단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선배 비영리 조직이 초기 비영리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는 “초록우산과 다음세대재단의 풍부한 경험, 노하우, 관련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 분야 비영리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지원 기반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지원하는 초록우산도 처음에는 비영리스타트업이었다. 누구에게나 첫 시작이 있듯이, 성공한 선배 비영리가 지금 막 시작하는 비영리를 지원하고 성장시키는 의미있는 사례를 최선을 다해 만들어가겠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비영리가 비영리를 돕는 새롭고 건강한 비영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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