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가 관광 분야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씨엔티테크를 포함, 총 2개사의 액셀러레이터가 운영을 맡았다.
씨엔티테크는 올해로 연속 5년, 본 프로그램 운영사로 선정되었으며, 우수한 관광분야의 기업 모집을 위해 본격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창업 3년 이내의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관광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면접) 평가를 통해 총 15개의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되는 스타트업에게는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공통 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한, 투자유치를 위한 IR 역량 강화 컨설팅과 투자자 네트워킹 및 데모데이 참가기회가 제공된다. 그뿐만 아니라, 선정기업 전원 6,500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우수기업들 대상 총 4억원 이상을 씨엔티테크에서 직접투자 할 계획이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5년 연속 본 사업의 운영사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룬 만큼 올해에도 한국관광공사의 지원 사업을 통해 유수의 관광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라며, “참여 기업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당사에서 보유한 B2B 네트워크 및 ICT 인프라를 제공하고 2023년 결성된 관광분야 모태펀드를 활용하여 더욱 적극적인 직접투자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2023년 한 해 78개사에 총 1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해 누적 포트폴리오 370개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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