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서부권역 초기창업 지원 과정…10개사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지역 기반 창업지원 센터인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초기창업 지원 과정’에 참가할 경기도 서부권역 소재 만 3년 미만 콘텐츠 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신생 콘텐츠 기업이 산업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콘텐츠 산업 12개 분야에 포함된 기업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선발된 기업은 창업 전문가의 컨설팅과 멘토링을 비롯해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법률지원 등 창업 초기 기업에게 꼭 필요한 분야를 선택해 지원받게 된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서부권역 기업을 대상으로 하나, 타 지역에 소재한 기업도 경기도 서부권으로 이전하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하면 지원 가능하다.
경콘진 관계자는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콘텐츠 기업 투자유치’ 등 다른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