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규모 스타트업 행사 ‘비바테크’로 간 K-Startup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프랑스 파리 ‘VIVA TECH 2024’ 전시회에 창업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K-Startup관을 운영한다.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VIVA TECH’는 유럽 내 최대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로서 2016년 시작으로 8년째 개최되고 있다. VIVA TECH에서는 AI, 기후변화, 딥테크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매년 약 15만명의 참관객과 1만명 이상의 창업기업이 방문하고 있다.
2023년 대한민국이 ’올해의 국가로‘ 선정된 만큼 K-startup 통합관은 높은 인기를 보였다. 작년 통합관에 참가한 기업은 현장에서 1508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약 63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올해 역시 창업진흥원은 창업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마리나체인, 펄핏 등 총 19개 기업을 K-Startup관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창업진흥원 최열수 원장 직무대행은 “OECD 등 국제기구에서 올해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완화를 통한 국제무역 성장을 전망함에 따라 더더욱 한국 기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기업들은 AI기술, 헬스케어, 패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링크드인(In VIVA TECH K-STARTUP) 혹은 VIVA Tech 누리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