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5월 23일(목) 판교 창업존에서 ‘제21회 스타트업 815 IR-연합’을 개최했다. 매달 넷째주 목요일 개최되는 연합 트랙에서 이번 21회차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희수)과 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 개최했다.
스타트업 815 IR은 성남시 수정구 판교 창업존에서 매주 목요일 개최되는 대표 IR 프로그램이다. 판교 창업존 운영기관 경기혁신센터가 개최하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자를 매칭한다.
경기혁신센터가 운영한 트랙은 팁스(TIPS) 희망기업과 팁스 운영사 매칭 IR로 운영됐다. 창업기업으로는 커런시유나이티드(AI 기반 비대면 온라인 환전서비스), 브레인벤쳐스(차트, 표에서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자동 추출하는 솔루션), 모빌리오(AI 기반 객체인식 및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산업·교육용 로봇 플랫폼 서비스), 블루프로그(AI를 활용한 데이터 수집 솔루션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 ‘sosok’)가 IR을 진행했고, 다날투자파트너스, 벤처스퀘어, 인포뱅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필로소피아벤처스, 아주IB투자가 팁스 운영사로 참가했다.
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초기 투자유치 희망 4개사를 대상으로 IR을 진행했다. 사자가온다(AI기반 컨텍스트 분석을 통한 선생님 학생 맞춤 진로 상담 서비스), 인데이타시스템(AI기술이 적용된 풍력터번 블레이드 루투 결합부 조기결함 감지 및 모니터링 시스템), 리본굿즈(상품상세 페이지 자동 제작 기능이 포함된 N차 상품 판매 토탈 솔루션), 어나더리얼(합성데이터 기반 안전사고 예방 비전 AI 솔루션)과 같이 전도유망한 스타트업들이 참여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정례 IR을 통해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분야별, 성장 단계별 맞춤 투자자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여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회의 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LH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한 창업지원 클러스터로 120 사무공간에 창업기업, 투자사(AC,VC), 협력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혁신센터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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