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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대학 특화 분야 청년창업 추진…지역 주요산업 청년창업 경쟁력 강화

경남도는 4일 오후 국립창원대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킥오프 미팅에서 스마트 제조, 친환경에너지, 지속가능발전(ESG) 분야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이를 통해 도내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도정과제의 일환으로 대학을 창업 허브로 조성하여 대학별 특화 분야와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연계하여 도내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해당 사업은 사업화 자금, 대학 인프라, 투자유치 IR, 글로벌 진출 등 청년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작년 해당 사업의 추진으로 투자유치 50억, 글로벌 진출 및 기업 도내이전 5개 사는 물론 국내 주요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사업의 효과가 입증된만큼 올해도 작년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 위한 대학별 특화 액셀러레이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경남도는 지난 5월 국립창원대 특화 분야인 스마트 제조, 친환경에너지, 지속가능발전(ESG) 분야에서 7개 기업을 선발했다.

올해 2년 차를 맞는 해당 사업은 도내 참여 기업들의 성과와 호응에 힘입어 지원 규모를 3개 대학 총 기존 15개 사에서 21개 사로 크게 확대했으며, 기업의 업력 및 성장 가능성에 따라 사업화 자금도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등 사업 내용을 세분화하여 도내 유망 창업기업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이재훈 도 창업지원단장은 “청년 창업의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을 거점으로 하는 창업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청년 창업기업이 대학의 특화분야와 연계해서 한층 더 성장하고 지역 청년이 경남에 머무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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