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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헬스케어 스타트업 ‘라텔’, 식이장애 케어 앱 ‘포옹’ 론칭

멘탈헬스케어 스타트업 라텔이 섭식장애 케어 어플리케이션 포옹(영어 서비스명 Pomelo)을 론칭했다.

포옹은 일상에서 섭식장애를 관리하는 통합 헬스케어 앱으로, CBT기반의 전용 식사기록과 더불어,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했던 식이장애 트리거를 분석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식사의 요소들을 찾는 트리거 레포트를 제공한다. 또한 전용 메뉴얼이 탑재된 챗봇 서비스를 통해 폭식과 같은 충동 조절과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식이장애 데일리 케어 어플이다.

회사측은 25일 글로벌 버전 론칭 이후, 미국, 캐나다, 독일, 뉴질랜드를 포함한 전 세계 14개국에서 유저가 유입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옹은 서울대 출신 학생 두 명이 개발한 어플이다.

포옹의 공동 창립자인 한서윤 대표는 “섭식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감정을 기록하고 분석하며, 필요한 순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포옹을 개발했다. 이 앱이 많은 분들의 섭식장애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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