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이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하여 ‘2024 네이버클라우드 X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사업과 네이버클라우드의 B2B서비스를 연결하여 시너지 창출을 지원하고, 기업당 최대 1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집행하여 스타트업의 고속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AI, 협업툴 등 많은 사업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는 B2B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기술경쟁력 강화 및 사업의 고도화를 원하는 스타트업에게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수 있다.
현재 네이버클라우드는 ‘각 춘천’, ‘각 세종’ 등 자체 기술로 건립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직접 운영하며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Hyper CLOVA X(하이퍼클로바X)’의 서비스를 시작하며 AI 기업들과 더 깊이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6개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며, 네이버클라우드와 서울경제진흥원 모두 선발기업에 대한 많은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최종선발된 기업은 네이버클라우드와 비밀유지협약(NDA)를 체결한 후 기업당 최대 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기 위해 2개월 이상의 검토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그리고 최종 선발기업을 추가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 B2B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크레딧)를 기업당 최대 2천만원까지 제공할 계획이며, 서울경제진흥원은 또한 서울 소재 기업에 사업화지원금 5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총 3개(생성형 AI, 동남아시아, 일본 진출 준비 기업, 클라우드 기반 버티컬 솔루션)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네이버클라우드의 주력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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