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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SNS 앱은 ‘인스타그램’, 사용자 수 가장 많이 증가한 앱은 ‘스레드’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올해 7월 인스타그램 앱 사용자 수는 2,554만 명으로 주요 SNS 앱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 뒤로 밴드 1,862만 명, 페이스북 827만 명, X 714만 명, 틱톡 710만 명, 스레드 382만 명 순이었다.

특히 스레드 앱의 사용자 수는 2023년 7월 142만 명에서 출시 1년 후 382만 명으로 증가하며 전년 동월 대비 169% 성장했다. 주요 SNS 사용자 수를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X는 15%, 인스타그램은 14%, 틱톡은 8% 상승했지만 밴드와 페이스북은 각각 -3%, -14% 감소했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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