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페타브루, 한양대 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레이더 및 지능형 센서 전문기업인 페타브루가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페타브루는 고주파 레이더 기반의 비접촉 센서 신호처리 및 알고리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저탄소 친환경에 적합한 저유전율 물질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레이더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

페타브루는 창업초기부터 고주파 레이더 센서의 신호처리 기술을 활용한 실내 유동인구 위치 추적 및 밀집도 분석, 멀티센서 머징 기술, 스마트 박물관 및 미술관 구축 솔루션, 지하철 유동인구 분석 솔루션 등 센서기술을 고도화 하기 위한 노력과 지속적인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였다.

특히 센서를 이용한 정밀 측정기술을 확장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응용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제품과 측정 솔루션 개발을 위해 다년간의 실증과 노하우를 쌓고 검증하면서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축적된 레이더의 신호처리 기술과 정밀측정 데이터를 활용한 센서의 저전력설계 및 AI 학습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비접촉 정밀 측정과 모니터링 분야의 확장전략을 통해 친환경분야 뿐만 아니라 기존 시장에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제품을 국산화하고 해외 진출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도 계획하고 있다.

한양대 기술지주는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및 매칭 기회를 제공하며, 대학이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 모델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한양대 기술지주의 ‘스타트업 Value-up with Investor!’ 투자유치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었다.

페타브루 고범진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업의 제품화와 시장진출에 대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유일 제품 개발에 집중하며, 센서 기술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이러한 노력은 페타브루가 시장에서 수입제품을 국산화 하는데 더욱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 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페타브루는 삼성전자, 한화 출신의 기술책임자(CTO)와 함께 2021년 공동창업하여 레이더 및 지능형 센서 기술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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