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축제‘청년나래’ 기념식이 10일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청년허브센터, 전주대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청년축제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후 열린 축제인 만큼 ‘청년나래(전북특별자치도와 청년이 함께 나아가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사흘간 진행된다.

10일 진행된 ‘청년의 날’기념식에는 청년정책 비전선포, 퍼포먼스, 개막공연 등이 진행됐다.

청년정책 홍보관 부스에서는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 주요 청년정책 게시, 청년유관기관의 청년지원사업 홍보, 청년정책 상담창구 등을 운영했다.

올해는 청년축제 서포터즈 10인을 선발하여 주도적으로 축제 슬로건을 제시, 홍보영상 제작, 부스 콘텐츠 기획 등을 하였다. 서포터즈 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 및 체험프로그램도 청년들에게 제공했다.

이 외에도 도내 대학교 부스, 청년 창업가 및 대학생들의 청년프리마켓, 푸드존,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북청년허브센터 강영재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도전과 성장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경험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이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