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마드라스체크, 화승코퍼레이션에 협업툴 공급

마드라스체크가 국내 최대 자동차부품 및 소재 테크기업 화승코퍼레이션에 자사 협업툴 ‘플로우(Flow)’를 공급했다. 이는 플로우가 국내 제조업계를 중심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화승코퍼레이션은 화승알앤에이, 화승티앤드씨 등을 자회사로 두고 친환경 자동차 부품, 산업용 핵심 소재, 고무제품, 종합무역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제조기업이다. 이번 협업툴 도입으로 화승코퍼레이션은 새로운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마드라스체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부산/영남지역 파트너사인 ‘드림아이티’와 공동으로 수행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화승코퍼레이션은 플로우 도입 후 비효율적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업무 히스토리 관리, 전사 협업 체계의 투명성 등을 크게 강화했다고 밝혔다.

플로우는 단순한 협업툴을 넘어 기업의 생산성과 보안을 동시에 강화하는 디지털 혁신의 핵심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AI 기반 기능을 도입한 협업툴로, AI 업무비서, 프로젝트 관리, 업무 일지 자동화, OKR 목표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제조업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제조업과 같은 복잡한 산업 환경에서 플로우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도입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기, 포스코DX, S-OIL, 현대모비스, KT, 이랜드 등 대형 제조 업체들도 플로우를 도입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플로우는 제조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보안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디지털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특히 제조업체들이 글로벌 확장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플로우를 선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화승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플로우 도입을 통해 기존에 문제가 되었던 보안 취약점과 비효율적인 소통 방식을 개선할 수 있었으며, 디지털 협업 환경 구축이 글로벌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드라스체크는 플로우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대기업, 금융, 공공기관을 주요 타깃으로 20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로우는 현재 전 세계 55개국에서 50만 개 이상의 조직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 제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스타트업

플로우, ‘협업툴 팝업스토어’ 오픈 …“특별한 SW 체험 공간될 것”

Business 스타트업

웰컴저축은행, 스타트업 협업툴 ‘플로우’ 도입

트렌드

MZ세대와 일하는 팀장이라면 알고 있어야 할 3가지

트렌드

팀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협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