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페이가 설립 1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했다.
소상공인 매출거래 플랫폼 데일리페이는 8일, 고객의 하루 서비스 이용 금액이 110억 원을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설립 당시인 지난해 10월의 13.6억 원에서 약 703.9% 증가한 수치다.
데일리페이의 매출은 매월 평균 30.3%씩 꾸준히 상승해왔다. 특히 10월에는 설립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11월 대비 약 11배 성장했다. 9월과 비교해도 41.8%의 상승률을 보이며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데일리페이의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및 매출 평가 기술, 그리고 고객 니즈에 초점을 맞춘 사업 모델이 있다. 이 기술력과 사업성은 외부에서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와 신용보증기금의 ‘Start-up NEST’ 16기, ‘리틀펭귄’ 등 유망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데일리페이 이해우 대표는 “하루 이용 금액이 110억 원 규모로 증가한 것은 우리 사업 모델의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며 “현재 손익분기점(BEP) 달성이 목전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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