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데일리페이, 서비스 채널 2배 이상 다각화

핀테크 스타트업 데일리페이가 서비스 채널을 다각화해 중소사업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소상공인 매출거래 플랫폼 데일리페가 중소사업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 초기 7개였던 서비스 채널을 17개까지 확대했다. 

데일리페이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및 매출 평가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소상공인 자금 설루션을 보유한 핀테크사다. 데일리페이는 지난 1년간 데이터 가설과 검증을 통해 이 설루션이 온라인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화와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와 동시에 서비스 채널을 점차 확대했다. 데일리페이가 서비스 제공 중인 채널은 온라인 패션∙뷰티 플랫폼을 비롯해 식품배송, 복지몰, 글로벌쇼핑 플랫폼 등으로 국내 소상공인이 진출한 분야를 총망라한다. 온라인 소상공인이 입점한 채널별로 각기 다른 서비스 전략을 구성, 개인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심화돼 서비스 채널을 확대해 줄 것을 먼저 요청하는 이들도 많았다”며 “실시간 판매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우리의 평가 모델이 소상공인의 유동성 강화는 물론 온라인 채널 성장에도 큰 힘이 돼 공격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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