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캐스트가 추천한 스타트업 서비스 ‘짐리(Zimly)’
노매드커넥션의 짐리가 국내 테크 스타트업 최초로 구글 크롬캐스트의 추천 앱으로 공식 선정되었다.
짐리는 자체 미디어 스트리밍 기능을 내장한 모바일 전용 All-in-One Media Player로일반적인 미디어 플레이어의 기능뿐만 아니라, 윈도우나 맥에 저장된 미디어를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스트리밍 재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짐리는 온라인 스트리밍 동영상을 서비스하는데 국한된 대부분의 크롬캐스트 호환 앱들과는 달리, 개인PC에 담긴 동영상을 자막과 함께 큰 화면 TV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이 크롬캐스트의 활용성을 배가시켜 준다고 할 수 있다. 짐리만의 Peer to Peer 직접 연결 기술과 모바일에 특화된 실시간 트랜스코딩 기술은 어떠한 영상 포맷이라 하더라도 간편하게 개인 스트리밍을 가능하게 해준다.
짐리를 개발한 노매드커넥션의 이경준 대표는 “크롬캐스트를 지원하는 앱들 중 선두주자가 되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향후에도 짐리의 기술력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편한 방법으로 언제 어디서든 미디어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 중심에 짐리가 서있길 기대한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노매드커넥션팀은 올 여름 일본 B Dash Camp, 대만 IDEAS SHOW · 중국 TechCrunch 등 해외 전시회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그들만의 기술력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