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뉴키즈인베스트먼트, 직접투자 프로그램 통해 ‘더빈즈’에 투자

뉴키즈인베스트먼트가 씨드 단계의 기업 대상으로 진행했던 직접투자 프로그램 ‘Newkids on the Horizon(뉴키즈온더호라이즌)’을 통해 선정된 기업 중 1개사 ‘더빈즈(빈크런치)’에 투자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Newkids on the Horizon(뉴키즈온더호라이즌)’사업은 선발된 기업 대상 심층코칭,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뉴키즈인베스트먼트만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후 우수기업에게 직접투자 및 매칭융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투자를 유치한 빈크런치는 로컬 원물(여주 땅콩)을 이용한 땅콩버터를 개발하여 식품류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작년 대비 매출이 300% 성장하는 등 국내 식품류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 외에도 프로틴 카카오 땅콩버터 스틱, 프로틴 카카오 쿠키 등 제품력 강화, 신제품 출시 및 생산 단가 절감 등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동남아·중국시장 등 다방면의 해외시장 수출을 꾀하는 등 높은 매출신장 가능성에 주목하여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뉴키즈인베스트먼트의 한완희 대표는 “가능성이 있고 준비된 예비·초기 창업가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외부에서 제공되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서 빈크런치의 새로운 기회의 지평을 열 수 있음에 기쁘다”고 전했다.

빈크런치 김애린 대표는 “이번 사업참여와 투자를 통해 초기 창업단계에 발생할 수 있는 사업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누군가와 함께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는 것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 우리의 가능성을 믿고 인내하며 기다려주는 누군가의 존재 자체가 큰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음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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