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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스쿨, 네이버와 손잡고 체험학습 시장 혁신 나서

아자스쿨이 네이버와 손잡고 전국 체험학습 시장의 혁신을 추진한다. 양사는 시스템 연동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일 아자스쿨에 따르면, 이 회사는 네이버와 협력해 전국 단위 체험학습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약 3,000여 개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보유한 아자스쿨은 이번 협력을 통해 네이버의 검색 시스템과 연동,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프로그램을 검색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의 ‘프로그램 검색 컬렉션(베타)’을 활용해 사용자들은 키워드 검색만으로도 날짜, 연령, 카테고리, 지역 등 다양한 조건에 맞는 체험학습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실내·외 여부, 부모 동반 가능 여부 등의 특화 필터 기능이 추가되어 고객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아자스쿨은 역사, 과학, 경제, 진로체험, 대학교 탐방 등 인기 체험학습뿐만 아니라 스키, 스노보드 등 계절성 프로그램까지 선보이며 체험학습의 범위를 전국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기념해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구매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의 최대 9%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아자스쿨 역시 내년 2월까지 체험학습 리뷰 작성 이벤트를 진행,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추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황선하 아자스쿨 대표는 “네이버와의 협력을 통해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접근성과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켰다”며 “초·중·고 학생과 학교, 기업 등 다양한 수요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어 “체험학습 공급자들 역시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의 체험학습 플랫폼으로서 학생과 학교에 체험학습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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