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셀렉트스타가 5년 연속으로 ‘2025 Emerging AI+X Top100’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 선정 프로그램은 AI 기술과 다양한 산업 간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 100개를 매년 선별한다. 올해는 2,3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연·정 AI 전문가와 벤처캐피털 투자사들이 기업의 성장성과 혁신성 등을 평가했다.
셀렉트스타는 ‘AI Data Infrastructure’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데이터 설계 컨설팅부터 구축, 정비, 판매, 대형언어모델(LLM) 신뢰성 검증에 이르기까지 AI 도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올인원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셀렉트스타는 LLM 신뢰성 검증 분야에서 국내 AI 기업 중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LLM 신뢰성 검증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자체 개발한 ‘LLM 무해성 평가 데이터’는 국내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데이터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5년 연속 Emerging AI+X Top100 선정은 우리 회사의 기술력과 비전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데이터 중심의 AI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의 효율적인 AI 도입과 활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셀렉트스타는 2025년 LLM 신뢰성 검증 자동화 SaaS 솔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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