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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톡, 고객 상담 혁신 전략서 번역 출간

채널코퍼레이션이 KS한국고용정보와 함께 고객 상담 혁신 전략을 담은 ‘불편 없는 기업(The Frictionless Organization)’ 한국어 번역본을 출간한다. 이는 양사가 지난해 8월 체결한 업무 협약의 첫 결과물이다.

고객 서비스 전문가 빌 프라이스와 데이비드 제프가 공동 집필한 이 책은 기존의 사후 대응식 고객 문의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 문의를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통해 고객 만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책에서는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9가지 핵심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특히 제1장 ‘이해하기’에서는 아마존의 사례를 통해 고객 문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상담 업무 효율화의 첫 단계임을 강조했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번역본 출간은 AI 기술 개발을 넘어 업무 효율성과 비즈니스 성과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3월에는 출간을 기념하는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국내 기업과 브랜드의 고객 상담 담당자들에게 번역본에 담긴 전략과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업무 효율 제고 방안을 소개할 계획이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이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관련 지침서 발행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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