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 기업 스타씨드가 AI 기반 PR 솔루션 ‘퓰리처 AI’의 기능을 대폭 확장했다.
스타씨드의 새로운 서비스는 사용자가 지정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국내외 주요 매체의 관련 기사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류한다. 해외 기사의 경우 한국어로 번역되며, 긴 기사는 핵심 내용으로 요약되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자사뿐만 아니라 경쟁사와 업계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손보미 스타씨드 대표는 “이번 서비스 확대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PR 활동이 한층 수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는 ‘PR AI 에이전트’로 발전시켜,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면서도 홍보 업무를 완수하는 자율 지능형 홍보 솔루션으로 진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퓰리처 AI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AI 보도자료 생성 지원 언어를 총 7개로 확대했다.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로 보도자료를 자동 생성할 수 있게 되어, 국내 기업의 해외 홍보는 물론 해외 기업의 국내 홍보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서비스 확장에 맞춰 프리미엄 멤버십 플랜도 전면 개편되었다. 새로운 멤버십 플랜을 통해 사용자들은 해외 및 국내 뉴스 클리핑 서비스와 더욱 세분화된 AI 보도자료 생성 기능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보도자료 생성 시 문체 선택, 이미지 스타일 선택, 기업 소개 등 사용자 맞춤형 구성을 강화하여, 기업의 개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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