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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닥, 의사 초빙 플랫폼 고도화

의사 초빙 플랫폼 ‘블루닥’이 의료 인력 채용 시장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블루닥을 운영하는 블루엠텍이 HR 플랫폼 리멤버의 계열사인 프로서치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프리미엄 헤드헌팅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헤드헌팅 서비스는 병원과 의사 후보자를 위한 맞춤형 방문 상담과 3개월 채용 보장 등 차별화된 특징을 갖추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병원 회원은 블루닥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헤드헌팅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의사 회원은 이력서 공개 설정을 통해 헤드헌터로부터 직접 채용 제안을 받을 수 있다.

블루닥은 헤드헌팅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채용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회원을 위해 무상으로 인재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며, 선호하는 인재 조건에 맞는 이력서가 등록될 경우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사 회원에게는 선호하는 채용공고가 등록될 때 알림을 보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무료 채용공고 게시 정책과 함께 프리미엄 헤드헌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원의 다양한 채용 요구를 충족시키겠다”고 전했다.

블루닥은 의료진을 위한 종합 포털로의 발전도 꾀하고 있다. 연수평점 관리 서비스, 웨비나, 개원 컨설팅 등 의료진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블루엠텍은 전국 개원의 네트워크에서 60% 이상의 회원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업계에서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병원과 의료진이 최적의 채용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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