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아산나눔재단, 2025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개최 ‘총상금 4억원’

아산나눔재단이 2025년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참가 스타트업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개척(Frontier)’ 정신을 주제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창업가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대회는 4개의 새로운 트랙을 신설했다. 글로벌 트랙은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반 초기 스타트업을, 다양성 트랙은 탈북민, 이주배경주민, 외국인 등 다양한 배경의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다. 기후테크 트랙은 기후위기 대응 기술을 보유한 대학(원)생 창업팀을, 예비창업 트랙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예비창업자를 선발한다.

엄윤미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프론티어 기업가정신’을 중심으로 창업가들의 새로운 영역 개척과 경계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발된 팀들은 총상금 4억원의 통합 데모데이에 참가할 기회를 얻는다. 또한 멘토링, 해외진출 지원, 네트워킹, 마루 사무공간 입주 기회,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아산나눔재단은 서울, 대전, 전북, 부산 등 4개 지역에서 모집 설명회를 개최하고, 트랙별 웨비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이벤트 스타트업

도쿄서 한일스타트업 포럼 열려…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 강화

이벤트 스타트업

비수도권 소셜섹터 종사자 위한 5일간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스타트업

7개 혁신 스타트업 성장 전략 담은 사례집 발간

이벤트

아산나눔재단, 글로벌 창업가 육성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