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앤컴퍼니가 유망 테크 및 뷰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마크앤컴퍼니는 ‘2025년 상반기 Growth Finder 투자 스타트업 공모’를 통해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5억 원의 투자금과 함께 팁스(TIPS) 추천, 성장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는 “이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특히 혁신적 기술로 사회에 기여하는 테크 스타트업과 K-Beauty 생태계에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뷰티 스타트업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원 자격은 창업 3년 미만, Seed에서 Pre-A 투자 단계에 있는 기업가치 50억 원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모집 분야는 ICT, SaaS, AI, 소재·부품·장비, 로보틱스, 딥테크 등 ‘테크’ 분야와 뷰티 관련 브랜드, 디바이스, 소재, 유통, 패키징 및 기타 유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 분야로 나뉜다.
마크앤컴퍼니는 선정 기업들에게 투자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약속했다. 정기적인 전문가 자문, 비즈니스 매칭, 글로벌 진출 지원, 투자자 대상 발표 기회, 후속 투자 연계 등 맞춤형 지원 패키지가 제공될 예정이다.
홍 대표는 “마크앤컴퍼니가 보유한 다양한 성장지원 패키지를 통해 투자 이후에도 스타트업들이 생태계에서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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