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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그룹,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가동…투자 연계 가능

NICE그룹이 ‘제4회 NICE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 중이다. 오는 3월 31일까지 지원 가능한 이 프로그램은 그룹 주요 계열사와 스타트업 간의 사업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여 계열사가 확대되어 다양한 협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8개 계열사에 NICE신용정보와 베트남의 NICE Tech Center가 추가되며 총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협력 가능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 가능한 계열사는 NICE평가정보, NICE정보통신, 한국전자금융 등 다양하다.

지원 가능한 분야는 AI/빅데이터, 핀테크, 플랫폼 등이며 창업 연차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 후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협력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최대 3000만원의 지원금과 사업 실증(PoC) 기회 및 후속 투자 연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세 번의 프로그램에서는 총 24개의 스타트업이 선발되어 성공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했다. NICE그룹 관계자는 “미래를 선도할 잠재력 높은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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