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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그넘, MWC 2025에서 ‘라임AI’ 첫 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서 블루시그넘이 새로운 스트레스 관리 솔루션 ‘Lime AI’를 공개했다.

MWC 개막 첫날, 인도 정보통신부 장관과 멕시코 케레타로주 정부 차관을 포함해 200명 이상이 방문한 가운데 Lime AI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Lime AI는 인공지능(AI)을 통해 개인 맞춤형 스트레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인사이트와 가이드를 제시하는 특징이 있다. 작동 방식은 사용자가 AI와 대화하여 스트레스 상황을 설명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생성된 분석 보고서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관리 전략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제공한다. 블루시그넘 이상아 COO는 “Lime AI는 즉각적으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윤정현 블루시그넘 대표는 이어진 ‘AI Innovations from South Korea’ 서밋에 연사로 참석해 한국의 AI 스타트업 성장 가능성과 글로벌 시장 전략을 공유했다. 그는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에는 대기업과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블루시그넘이 정신 건강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MWC 2025 행사는 오는 6일까지 열리며, 블루시그넘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정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라임 AI의 혁신적인 기능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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