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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브샤인, 낙상알림 및 수면분석 솔루션 ‘복도리’ 출시

낙상알림 및 수면분석 A.I 전문기업 텀브샤인이 낙상알림 및 수면케어 솔루션 ‘복도리’를 오는 4월 1일 정식 출시한다. ‘복도리’는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센서를 통해서 심박수, 호흡수, 움직임을 측정하여 이를 웹서버 및 D/B서버로 전송해 어르신들의 낙상알림 및 수면분석 및 건강상태 패턴을 알려주는 돌봄 시스템이다.

텀브샤인은 지난 2월 12일 한양대학교 ERICA AI융합연구소(소장 강경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복도리는 연구소와 협업하여 개발한 한국형 Tiny A.I 케어 서비스로, 고령화 시대에 발 맟추어 어르신들의 안전 및 수면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복도리를 통해 수집 및 가공하여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형 Tiny AI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렇게 구축된 한국형 Tiny AI 시스템은 병원 등과 연계하여 비대면 진료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복도리는 요양원과 요양병원뿐만 아니라 혼자 생활하는 독거어르신들의 안전 및 수면케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으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텀브샤인 관계자는 “기존 어르신들의 케어를 위한 솔루션은 많았지만 노이즈로 인한 정확도 저하 및 설치의 어려움이 문제가 있었다”며, “복도리는 실제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문제를 대폭 개선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텀브샤인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첫걸음 창업전문기관(서울테크노파크) R&D 과제에 선정되어 기술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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